오피스텔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해서 살고보니 차이점이 몇가지 있다. 오피스텔은 빌트인 가구와 가전제품이 있고, 관리비가 비싼 편이다. 대신 전기 요금은 아파트에 비해 싸다. 여기서 싸다는 것은 전력 사용을 어느 정도 이상 했을 때에 해당되고, 적게 사용하는 집은 오히려 아파트나 일반 주택이 싸다.
전기 요금 계산기를 이용해 비교를 해보았다.
차이는 아래 그림을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다. 전기 사용량이 100kWh 미만일 때는 아파트가 조금 싸지만 오피스텔이나 별반 다를 것 없다. 그런데 200kWh를 넘으면서 5,000원 차이로 역전이 되고, 300kWh에서 17,460원, 400kWh에서 40,490원, 500kWh에서는 무려 78,050원이나 차이가 난다.
표 : 아파트 오피스텔 전기 요금 비교
| 사용량[kWh] | 아파트 | 오피스텔 |
| 50 | 3,550 | 3,750 |
| 100 | 6,680 | 7,500 |
| 200 | 20,130 | 15,000 |
| 300 | 39,960 | 22,500 |
| 400 | 70,490 | 30,000 |
| 500 | 115,550 | 37,500 |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오피스텔은 소유주가 세금 등을 이유로 주거용이 아니라 업무용으로 등록해놓는 경우 누진세가 적용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사용량 당 전기 요금은 일반적으로 오피스텔 내부적으로 단가를 산정해서 호별로 받게 된다. 건물마다 다를 수 있지만 1kWh당 대략 75원 정도로 알고 있다. 아파트에서는 총 사용량이 100kWh 미만일 때는 1kWh당 단가가 55.1원이고, 사용량이 100kWh 이상, 200kWh 미만일 때는 단가가 113.8원이므로 100kWh이상 사용 할 경우 부터 아파트에서의 단가가 높아지는 것이다.
물론 누진세가 전력 낭비를 막는 다는 목적이 있겠지만, 식구가 많은 경우 전력 사용량도 늘기 때문에 국민들의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0kWh나 300kWh 이하에서는 (현재 1kWh당 168.3원)요금을 더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 까 생각한다.
한전은 전기 거저 만드냐구? 물론 한전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질 좋은 전기를 공급한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 필수 자원인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기업이 수익이 1~2조원이나 되는 것은 꼭 경영을 효율적으로 했다기보다, 요금 책정 수준을 높게 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기사 참고 :한국전력·산업은행 매출액·순익 제일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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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전기세 걱정없는 비스타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8/11/30 08:07 삭제비스타(Vista)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다. 아울러 비스타에 대해 악평을 하는 사람도 많다. 또 Microsoft도 사실 상 비스타를 버렸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비스타를 써야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 절전 기능 하나만으로도 쓸 가치는 충분하다. 하이브리드 절전이란? XP에서는 대기 모드와 최대 절전 모드를 지원한다. 그러나 사용하는 컴퓨터가 이동형 컴퓨터가 아니라 비스타에서는 최대 절전 모드를 사용할 수 없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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